레고는 남녀노소를 떠나 인기있는 블록 장난감입니다. 특히 레고가 각광받는 것은 무궁무진한 자유도에 있죠.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블록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게임명
마인크래프트(Minecraft)
개발사
모장 스튜디오(MOJANG STUDIO)
장르
샌드박스
플랫폼
콘솔, PC, 모바일
가격
유료(에디션 별로 상이)
‘가족과 함께’ 점수
★★★★☆(9/10)
추천 자녀 연령
12세 이상
디지털 블록놀이
레고는 남녀노소를 떠나 인기 있는 블록 장난감입니다. 특히 레고가 각광받는 것은 무궁무진한 자유도에 있죠.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블록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다양하고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죠. 이 무한한 상상력은 창의력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마인크래프트’는 이런 블록놀이의 경험을 PC나 콘솔, 모바일에서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게임입니다. 가상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오히려 레고보다 더 제한 없는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죠. 몬스터의 공격을 막기 위해 집을 어떻게 지어야 할지를 고민해야 하고 나만의 미적감각을 동원해 독특한 디자인의 구조물을 만들 수도 있죠.
표현도 잔인하거나 과격하지 않아 아이와 같이 즐기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아이들이 블록 장난감을 가지고 놀 듯 부모님이 옆에서 약간의 조언을 해주며 함께 한다면 아이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다양한 에디션으로 교육 효과도 만점
‘마인크래프트’의 특징 중 하나는 다양한 에디션이 제공된다는 점입니다. 그중 특징적인 부분은 4차 산업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코딩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죠.
별도로 제작되기는 했지만 ‘마인크래프트 교육용 에디션’을 구매할 경우 프로그래밍 코드 교육을 할 수 있습니다. 윈도 10 전용으로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 교육용 계정이 반드시 필요하며,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코드 빌더를 통해 스크립트를 작성할 수도 있죠. 따라서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을 통해 코딩 교육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에듀케이션 에디션’과 ‘베드락 에디션’에는 화학 학습을 위한 콘텐츠도 있습니다. 실생활에서는 다루기 힘든 여러 가지 화학 물질들이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지 원소 구성기를 통해 다양한 원소를 화합해 원소 블록, 발명품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Xbox가 있다면 마인크래프트 교육용 콘텐츠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선별한 교육용 콘텐츠는 해양 생물학, 재생에너지, 그리스 역사, 코딩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은 미 항공우주국(NASA)과 협업해 제작된 국제 우주 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나만의 성, 나만의 세상을 창조해 보자’
4차 산업시대에서 중요한 것은 창의력입니다. 교과서에 줄긋고 달달 외우면 되는 시대는 지났죠. 하지만 창의력을 올리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평소에 창의적인 생각과 활동을 많이 해야 창의력이 뛰어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죠.
‘마인크래프트’의 세계는 한계가 거의 없습니다. 생각한 것을 구현할 수 있죠. 이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극대화해 창의적인 사고를 하도록 도와주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물리적으로는 한계가 있는 모든 일을 구체화시켜 완성할 수 있는 것이 ‘마인크래프트’의 세계입니다. 정말 엄청나게 큰 성을 만들 수도 있고 땅을 파고 다져 페루 나스카 문양을 재현할 수도 있죠. 여기에 더해 다양한 에디션으로 코딩, 화학 공부 등 실질적인 학습효과도 얻을 수 있어 게임도 재미있게 즐기고 교육적 성과도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장점을 지닌 게임입니다.
‘마인크래프트’는 PC, 콘솔, 모바일 등 전 플랫폼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며 각 에디션에 따라 가격이 다르니 필요한 에디션을 선택해 플레이 하시 길 권해 드립니다.
이덕규 편집장 /
게임잡지 피시파워진 취재부 기자를 시작으로 게임메카 팀장, 베타뉴스 편집장을 거쳐 현재 게임어바웃 편집장으로 근무. 한겨레 신문에 게임칼럼 5년 간 연재. 네이버 지식백과 게임 항목 분야 집필. 게임을 단순한 재미가 아닌, 문화적, 교육적 가치를 살리고자 하는데 관심이 많다. 고전부터 최신 게임까지 게임의 역사를 집필하면서 게임을 통해 사회를 보는 창을 제시하고자 한다.
레고는 남녀노소를 떠나 인기있는 블록 장난감입니다. 특히 레고가 각광받는 것은 무궁무진한 자유도에 있죠.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블록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게임명
개발사
장르
플랫폼
가격
‘가족과 함께’ 점수
추천 자녀 연령
디지털 블록놀이
레고는 남녀노소를 떠나 인기 있는 블록 장난감입니다. 특히 레고가 각광받는 것은 무궁무진한 자유도에 있죠.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블록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큰 매력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다양하고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죠. 이 무한한 상상력은 창의력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마인크래프트’는 이런 블록놀이의 경험을 PC나 콘솔, 모바일에서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게임입니다. 가상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오히려 레고보다 더 제한 없는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죠. 몬스터의 공격을 막기 위해 집을 어떻게 지어야 할지를 고민해야 하고 나만의 미적감각을 동원해 독특한 디자인의 구조물을 만들 수도 있죠.
표현도 잔인하거나 과격하지 않아 아이와 같이 즐기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아이들이 블록 장난감을 가지고 놀 듯 부모님이 옆에서 약간의 조언을 해주며 함께 한다면 아이들과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다양한 에디션으로 교육 효과도 만점
‘마인크래프트’의 특징 중 하나는 다양한 에디션이 제공된다는 점입니다. 그중 특징적인 부분은 4차 산업시대에 각광받고 있는 코딩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이죠.
별도로 제작되기는 했지만 ‘마인크래프트 교육용 에디션’을 구매할 경우 프로그래밍 코드 교육을 할 수 있습니다. 윈도 10 전용으로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 교육용 계정이 반드시 필요하며, 자체적으로 제공하는 코드 빌더를 통해 스크립트를 작성할 수도 있죠. 따라서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을 통해 코딩 교육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에듀케이션 에디션’과 ‘베드락 에디션’에는 화학 학습을 위한 콘텐츠도 있습니다. 실생활에서는 다루기 힘든 여러 가지 화학 물질들이 어떤 반응을 일으키는지 원소 구성기를 통해 다양한 원소를 화합해 원소 블록, 발명품 등을 만들 수 있습니다.
Xbox가 있다면 마인크래프트 교육용 콘텐츠를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선별한 교육용 콘텐츠는 해양 생물학, 재생에너지, 그리스 역사, 코딩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용자들은 미 항공우주국(NASA)과 협업해 제작된 국제 우주 정거장(International Space Station)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나만의 성, 나만의 세상을 창조해 보자’
4차 산업시대에서 중요한 것은 창의력입니다. 교과서에 줄긋고 달달 외우면 되는 시대는 지났죠. 하지만 창의력을 올리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일입니다. 평소에 창의적인 생각과 활동을 많이 해야 창의력이 뛰어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죠.
‘마인크래프트’의 세계는 한계가 거의 없습니다. 생각한 것을 구현할 수 있죠. 이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극대화해 창의적인 사고를 하도록 도와주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물리적으로는 한계가 있는 모든 일을 구체화시켜 완성할 수 있는 것이 ‘마인크래프트’의 세계입니다. 정말 엄청나게 큰 성을 만들 수도 있고 땅을 파고 다져 페루 나스카 문양을 재현할 수도 있죠. 여기에 더해 다양한 에디션으로 코딩, 화학 공부 등 실질적인 학습효과도 얻을 수 있어 게임도 재미있게 즐기고 교육적 성과도 얻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장점을 지닌 게임입니다.
‘마인크래프트’는 PC, 콘솔, 모바일 등 전 플랫폼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며 각 에디션에 따라 가격이 다르니 필요한 에디션을 선택해 플레이 하시 길 권해 드립니다.
이덕규 편집장 /
게임잡지 피시파워진 취재부 기자를 시작으로 게임메카 팀장, 베타뉴스 편집장을 거쳐 현재 게임어바웃 편집장으로 근무. 한겨레 신문에 게임칼럼 5년 간 연재. 네이버 지식백과 게임 항목 분야 집필. 게임을 단순한 재미가 아닌, 문화적, 교육적 가치를 살리고자 하는데 관심이 많다. 고전부터 최신 게임까지 게임의 역사를 집필하면서 게임을 통해 사회를 보는 창을 제시하고자 한다.